SON 아스널전 환상 감아차기, 토트넘 12월 이달의 골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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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파이이 작성일21-01-28 02:08 조회38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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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탈코리아] 한재현 기자= 북런던 더비를 지배했던 손흥민(토트넘 홋스퍼)가 12월 최고의 골 자리를 노린다.
토트넘은 지난 9일(한국시간) 공식 채널을 통해 2020년 12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. 이번 12월의 골은 6명이 후보에 올랐다.
손흥민도 후보에 포함됐다. 손흥민은 지난 2020년 12월 7일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.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2-0 완승을 거뒀다.
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2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. 또한, 어려운 상황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는 등 순도도 높은 편이다. 아스널전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은 그의 영점이 얼마나 정확한 지 알 수 있을 정도다.
해리 케인(vs 아스널)을 비롯해 가레스 베일, 지오바니 로 셀소, 벤 데이비스(vs 스토크시티), 탕귀 은돔벨레(vs 울버햄튼)이 최고의 골 후보로 손흥민과 경쟁한다.
이번 토트넘 12월 이달의 골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팬 투표로 진행되며, 추첨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는 해리 윙크스의 유니폼을 받게 된다.
사진=게티이미지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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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탈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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